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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냄새가 나요. 원인과 대처법은?

by SunnyB 2023. 6. 21.
목차

질냄새 원인은 민감한 부위에 오염물이 남거나 배설물이 남아있는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분비물, 소변 등이 남아있으면 세균 번식이 쉬워지고, 습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세균 번식이 증가합니다.

 

여성 질냄새 치료제 어떤 것이 있을까?

 

질냄새의 원인은 민감한 부위에 오염물이 남거나 배설물이 남아있는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또한 생리 중이나 땀을 많이 흘릴 때도 습기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적절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 냄새가 신경 쓰인다... 냄새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질 내부에서 강한 악취가 나는 경우, 주요 원인은 감염 등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한편, 땀이나 배설물의 증기로 인한 세균 번식, 산화한 생리혈, 체질적으로 겨드랑이 냄새가 심한 경우 등 외음부(민감한 부위)의 냄새로 인해 '질 냄새가 난다'고 느낄 수도 있다.

 

질병은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 외의 원인으로 인한 질 냄새는 평소 관리 방법이나 습관을 개선하면 어느 정도 예방과 개선이 가능하다.

 

질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은 병인가요?

손에 든 생선 냄새에 역겨워하는 여성이 집 부엌에 서서 코를 막고 있다
생선 썩은 듯한 냄새가 난다면 세균성 질염이나 트리코모나스 질염 가능성

 

만약 생선이 썩은 듯한 부자연스러운 냄새가 난다면 세균성 질염이나 트리코모나스 질염과 같은 질병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다. 만약 질 냄새와 함께 가려움증과 통증을 느낀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염 증상과 치료법(세균성,칸디다,트리코모나스 질염)

 

질 냄새 원인은?

땀과 배설물의 산화 및 세균 번식

정상적인 질은 기본적으로 무취이거나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는 정도이며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질 냄새의 대부분은 땀과 피지가 분비물이나 세균과 섞여 산화되면서 발생한다. 원래 질 입구는 요도와 항문이 가까워 배설물이 묻어 냄새가 나기 쉬운 곳이다. 특히 생리 중에는 배출된 생리혈이 공기에 닿아 산화되어 세균의 번식을 촉진하며 질 주변이 비위생적일수록 냄새가 발생하기 쉽다.

세균성 질염 등의 질병

세균성 질염이나 성병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질에서 강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세균에 의해 질 내부에 염증이 생기면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배출되어 질에서 이취가 나는 것이다.

 

강한 냄새뿐만 아니라 냉의 색깔이 황록색으로 변하거나 모양이 물처럼 변하거나 양이 많아지면 질염이나 성병 등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이 동반된다면 질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가 판단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질 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질환

질 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질환 세균성 질염과 트리토모나스 질염, 임질이 있다

세균성 질염

질에서 강한 악취가 나고, 물기가 많고 회색 또는 노란색의 분비물이 늘어난다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세균성 질염의 증상은 질 냄새와 냉 외에도 가려움증, 가려움증, 통증, 열감 등이 있다.

 

질 내에서는 상재균이 산을 생성해 나쁜 세균이 증가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질 세척, 항생제 복용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 자체의 자정작용이 약해져 염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성관계 시 질 내로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세균성 질염은 산부인과나 감염내과에서 질 분비물을 채취해 검사 및 진단을 한다. 질정 삽입, 외용제 도포, 약물 복용 등으로 치료하며 보통 1주일 정도면 완치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의한 성병입니다. 감염 경로는 주로 성관계이지만, 속옷이나 수건, 화장실 변기나 욕조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는 물고기가 썩은 것 같은 강한 악취를 동반한 노란색 또는 황록색 거품 모양의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다. 가피의 양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민감한 부위에 발진이 생기거나 가려움증, 배뇨통, 성교통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진행되어 피가 섞인 냉이 나오고, 질 내에 삐걱거리는 출혈반이 나타납니다. 더 진행되면 난관까지 염증이 퍼져 불임, 유산, 조산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니트로이미다졸계 원충약을 10일간 복용하면 치료할 수 있다.

임질

임질의 정식 명칭은 '임균감염증'이다. 강한 악취를 동반한 고름 같은 황록색 분비물이 증가한다. 부정출혈, 하복부 통증, 배뇨통, 외음부 미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모르고 방치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하지만 방치하면 난관염, 자궁내막염, 복막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질은 성행위를 통해 성기에 감염될 뿐만 아니라 구강성교를 통해 목구멍으로 감염되기도 한다. 또한 임질에 감염된 상태에서 출산할 경우, 태어난 아이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

 

임질 진단을 받으면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한다. 임질에 걸린 사람의 30% 정도는 클라미디아를 동반하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클라미디아 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좋다.

 

질유산균 복용이 질염 예방에 도움

질염으로 고생하셨던 분들은 얼마나 불편하지 잘 알고있을꺼에요. 팬티라이너도 챙겨 다녀야 하고..

지인분들과 질염 관련해서 대화를 나누다가 지인이 이 제품을 먹고 효과를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질염이 생기기도 해서 질유산균은 처음으로 주문하고 먹어보았습니다.

1주차 복용 중인데, 아직은 완전히 괜찮아졌다고 할 순 어렵지만 확실히 개선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질염으로 고생하시거나, 평소 질 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으신 분들에게는 드시길 추천합니다.

 

질유산균 영양제 효능과 질염 예방과 좋은 유산균

 

질 냄새 개선 및 대책 방법

질 주변을 올바르게 씻는다

질 주변의 땀과 피지가 발생해 더러워지기 쉬운 외음부(민감한 부위)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가 중요

질은 상재균에 의해 자정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부까지 씻을 필요는 없다. 배설물과 접촉하거나 땀과 피지가 발생해 더러워지기 쉬운 외음부(민감한 부위)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자.

 

하지만 세정력이 강한 바디워시로 씻으면 상재균의 균형이 깨져 세균이 번식하고 냄새가 날 수 있다. 민감한 부위를 씻을 때는 피부 자극이 적은 비누를 충분히 거품을 내어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씻어내야 한다.

 

생활습관 개선

밥과 같은 탄수화물과 채소, 해조류 등을 함께 섭취해 식단의 균형

질 내 상재균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신체의 저항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육류나 기름, 향신료, 마늘 등 냄새가 강한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질 냄새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밥과 같은 탄수화물과 채소, 해조류 등을 함께 섭취해 식단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그 외에도 흡연을 하는 여성은 세균성 질염 발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화합물이 질 내 상재균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질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이번 기회에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성관계 시 콘돔 착용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트리코모나스 질염, 임질 등의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성관계 시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점막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삽입할 때부터 콘돔을 착용해야 한다.

 

구강성교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성병이 의심되거나 사전 정보가 없는 상대와의 성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성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질 상태나 컨디션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진료 필수

자가 진단은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병원에서 정확한 진찰이 중요하다

질 냄새의 이상뿐만 아니라 가려움증, 통증, 냉의 변화에 이상을 느낀다면 자가 판단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산부인과나 감염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성병 검사 키트로 검사할 수도 있지만, 키트마다 대응하는 감염증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하는 것이 더 확실하다.

 

성병이나 질병을 방치하면 증상이 심해지거나 불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질 냄새 예방 및 관리 방법

언더헤어 처리하기

언더헤어를 제모하면 민감한 부위에 오염이 잘 남지 않는 환경이 조성되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질 입 주변 I라인의 털은 소변이나 생리혈이 묻기 쉬운 부위다. 전용 가드가 달린 면도기나 열로 털 끝을 둥글게 자르는 히트 커터로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민감한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섬세한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질 입구 주변에 분비물이나 소변 등의 배설물이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냄새가 나기 쉽다. 민감한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질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질 입구에 분비물이나 소변 등의 배설물이 남지 않도록, 질 입구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질 전용 물티슈나 물티슈 무스를 활용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오염물을 닦아내는 것이 좋다.

 

음부 습기 방지

생리 중이나 배란기 등 분비물이 많은 시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등에는 민감한 부위가 습해져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통기성이 좋은 속옷이나 하의를 선택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습기를 줄여보자.

 

생리 시 답답함이 고민이라면 탐폰이나 생리컵을 사용하면 통기성이 좋은 생리대를 사용하면 통기성을 개선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생리용품과 관리 제품을 사용해 최대한 생식기 환경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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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질 냄새는 올바른 질 세척, 반바지 속 습기 방지, 건강한 생활습관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악취나 분비물의 변화, 가려움증, 통증 등의 이상 증상이 있다면 성병 등 질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건강한 여성도 어느 정도 질 냄새를 느낄 수 있으므로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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