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인데요. 많은 효능과 맛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있는 식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마늘도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부작용 없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앞두신 분은 드시지 마세요
수술을 앞두신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마늘 효능 중, 혈액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수술 중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심장병을 앓고 있다면 지혈이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마늘 먹으면 속이 아픈 분은 익혀 드세요
위가 약한 분들은 마늘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데요. 마늘 안에는 '프룩탄'이라는 탄수화물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을 소화가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생마늘을 섭취할 때 속이 쓰리다면 위 점막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익힌 마늘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은 통마늘보다 으깨거나 잘라먹어야..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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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과다섭취 시 부작용
- 적혈구 감소와 혈압 저하: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과도하게 체내에 섭취되면,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이 줄어들면 혈압이 떨어지거나 빈혈, 현기증,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장 내 환경 변화: "알리신"의 강력한 살균 효과로 인해 장 내의 좋은 박테리아까지 없애게 됩니다. 이는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위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위 점막의 손상: 마늘은 자극이 강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과다 섭취 시 위 점막이나 위벽 또는 식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열성 및 갑상선 문제: 마늘은 체온을 높이는 성질이 있는데, 염증이 있거나 갑상선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장 자극: 위장이 약한 사람은 마늘을 섭취할 때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마늘을 굽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혈액응고 방해: 마늘에는 혈액을 응고되지 않게 하는 성분이 있기 땜누에, 심장병 환자나 수술을 앞둔 분들은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늘 하루 권장 섭취량
"하루에 마늘 1~2개 섭취가 적당한 양"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에서는 마늘 분말을 0.6g ~ 1.0g을 일일 섭취 권장량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늘 분말은 수분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분이 65% 차지하고 있는 생마늘로 계산을 한다면 하루 1개 ~ 2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분말 1g은 생마늘 65%의 수분을 빼면 2개 정도에 해당합니다.
FAQ
Q: 마늘은 어느 시간에 먹는 것이 좋을까요?
A: 마늘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공복상태에서 마늘을 섭취하면 알리신 성분이 더 잘 흡수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도 하고,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공복을 피해야 합니다.
Q: 생마늘로 섭취해야 하나요?
A: 생마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생마늘로 늘 먹는 것은 입 냄새 또는위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늘의 효능을 지키는 방법으로 익혀서 섭취하면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섭취도 가능합니다.(마늘 효능 살려서 섭취하기)
Q: 생마늘 섭취 후 속이 쓰리고 아파요
A: 생마늘을 먹고 속이 아프다면, 익힌 마늘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때때로 회식이나, 고기를 먹으면서 마늘을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매일같이 자주 드시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매일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는 것을 말하며,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히려 마늘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일 섭취 권장량을 지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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