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건강 운동

추위와 코로나의 영향으로 운동 부족은 없으신가요?

추운 계절인 겨울. 그리고 코로나의 영향 때문에 필연적으로 집에 머무는 날이 늘고 있습니다.

'이건 이제 어쩔 수 없어!'라고 잘라 말하고 싶지만 집에 머무는 것에서 가장 걱정되는 점이 운동 부족입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TV 앞에 앉아서 지내거나 이불에 누워서 TV를 보는 상황이 많이 벌어집니다. 2, 3일의 운동 부족이라면 문제 없습니다만, 이것이 몇 달에 이르면 몸에 미치는 악영향도 걱정이 됩니다.

운동을 2주간 하지 않으면 노인의 경우 근력의 4분의 1을 잃는다

운동 부족이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

집에 틀어박혀 있는 일이 장기간에 걸쳐서 활동량, 운동량이 줄어 버립니다. 그러한 일로 인한 몸의 악영향에 있어서의 가장 큰 걱정은 [근력의 저하]입니다.

코펜하겐대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2주간 하지 않으면 노인의 경우 근력의 4분의 1을 잃는다. 잃은 근육량은 원래대로 되돌리는 데 잃은 기간의 3배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 부족은 식욕·수면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별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식욕도 없이 먹는 양이 줄어 버립니다.

그러면 몸속에 영양이 부족하고 몸은 근육을 깎아서 생명 유지로 연결하려고 근육량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 거죠. 활동 부족, 운동 부족 상태에서는 밤이 되어도 푹 자는 것이 어렵고 하루 종일 게으른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의자에 앉아서 하는 운동

조금이라도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집안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넘어질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필요한 것은 의자와 수건! 단 두가지 입니다.

우선 수건을 사용하기 전에 준비 체조로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제대로 제자리 걸음을 합니다. 이때 손도 앞뒤로 흔들면서 워밍업을 하면 좋습니다.

제자리 걸음은 발을 조금 소리가 날 정도로 밟아주세요. 발바닥에 자극을 줌으로써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건 운동 방법입니다.

수건의 양 끝을 양손으로 잡고 팽팽하게 당깁니다. 그리고 만세를 부릅니다. 이때 통증을 느낄 경우 무리하지 마세요.

만세를 부른 상태에서 한쪽을 5번씩 좌우로 기울입니다. 등·옆구리가 잘 늘어나는 것을 의식하면서 실시합니다.

이어서 만세 상태에서 팔꿈치를 구부리고 수건을 머리 뒤까지 숙입니다. 무리 없는 범위에서 10회 진행합니다. 견갑골 근처가 움직이고 있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손을 몸 앞으로 돌릴게요. 가슴 앞에서 수건이 팽팽하게 당겨진 상태로 만듭니다. 그대로 상체를 좌우로 돌리고 허리 트위스트 운동을 합니다. 느린 움직임으로 좌우 5번씩입니다.

마지막으로 수건은 가슴 앞에서 양손으로 팽팽하게 당긴 상태에서 시작하여 발목까지 내려갑니다. 의자에 앉은 채로 발목까지 가면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느린 움직임으로 5번 진행합니다.

추운 계절에 유의해야 하는 생활습관

추운 계절이기 때문에 여러분 따뜻한 음료는 드시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조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어르신들이 자주 드시는 차(Tea) 물어보면 '녹차'라는 대답을 많이 듣습니다.

물론 녹차는 건강 효과가 높은 음료입니다. 하지만 녹차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 고령자 분들이 많은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녹차만 마시고 있으면 이뇨 작용에 의해 탈수 상태가 되어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음료를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건강 붐으로 종종 등장하지만 역시 가장 이상적인 음료는 '백탕'입니다.

혈액을 따뜻하게 해서 동맥이나 모세혈관을 넓히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또한 적절하게 신체 전체에 수분이 골고루 전달됨으로써 변통 개선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